앞머리 드라이 방법 쉽게 알려드립니다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곤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외모도 조금씩 바뀌기 마련이고 헤어 타입에 따라서 관리하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유행이 되어온 뱅스타일의 앞머리의 경우에는 어리게 보이는 효과가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많은 분들이 도전하십니다. 하지만 제대로 케어를 하지 못하면 앞머리를 유지하는 게 힘들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잘라내는 게 아니라 작은 디테일까지도 고려해서 잘라야 하며 어떻게 드라이하느냐에 따라서도 이미지가 달라지므로 오늘은 앞머리 드라이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유형에 따라서 관리하는 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앞머리를 자르고 난 후에 후회를 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내가 몰랐던 모발의 방향 때문입니다. 생머리나 축 처지는 타입이라면 앞머리를 했더라도 드라이가 잘 되지 않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그리고 처피뱅으로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 안되었거나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아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독 지성 두피를 소유하고 있어서 기름진 모발의 경우에도 앞머리 관리가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유형들에게 효과적인 케어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리는 과정에서도 앞머리 드라이 방법만 잘 알고 있다면 쉽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른 머리카락의 길이와 다르기 때문에 작은 힘에 의해서도 여러 곳으로 뻗치기 때문에 잘 길을 들이는 게 첫 번째로 중요합니다. 드라이를 한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런히 놓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모발의 뿌리 부분을 공략해서 제대로 자리를 잡도록 해야 합니다. 뿌리 부분들은 원래 머리카락이 자라는 곳으로 말리게 되면 절대 반대 방향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머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모발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빗으로 눌러주면서 말리는 게 중요합니다. 앞머리 드라이 방법을 할 때에는 무조건 롤 빗을 안으로 넣어서 둥글게 마는 게 아니라 뿌리 부분을 바로잡은 후에 그 밑에 웨이브를 넣는 방식으로 하게 되면 좀 더 편안하게 앞머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머리가 최대한 젖어있는 상태에서 드라이기를 앞으로 내리듯이 붙잡고 아래 방향으로 말려주시면서 뿌리가 고정될 수 있게 손으로 잡는다든지 빗으로 붙잡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옆머리의 경우에는 좌우로 뻗치기 쉽기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고정하면서 말려주는 게 정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숱이 너무 없다거나 앞 머리숱이 적은 분들의 경우에는 살짝 볼륨을 넣어주는 게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앞머리 드라이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얇은 롤빗을 이용해서 안쪽만 드라이를 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끝까지 드라이기를 대는 것이 아니라 안쪽만 살짝 여러 번 드라이용 빗을 이용해서 볼륨을 넣어주신 후에 과하지 않게 스프레이 등을 뿌려서 고정을 해주시면 온종일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롤빗에도 여러 가지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얇은 것과 중간용으로 구비를 해두시면 원하는 스타일을 만드는 데 유용하게 사용이 될 것입니다. 드라이로 열을 가해준 뒤에는 빗을 바로 빼는게 아니라 2초에서 5초 정도 머리를 원하는 모양으로 붙잡아두고 식히는 게 좋습니다. 열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모발이 그대로 고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앞머리의 방향을 잡았다면 잠시라도 멈춰서 제대로 힘을 받을 수 있게 붙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전문 고데기를 가지고도 앞머리 드라이 방법이 있습니다. 양손으로 드라이를 하는 게 어렵다면 일명 판 고데기로 불리는 도구를 이용하여 소량을 잡아서 원하는 방향으로 말아주시고 열을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앞머리의 경우에는 고정력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유지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뿌리와 마찬가지로 볼륨을 넣는 과정에도 약한 열의 드라이를 하게 되면 좀 더 편리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하는 횟수나 방향에 따라서 머리숱이 살아나기도 하고 축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정방향으로 앞머리를 하는걸 원하지 않고 왼쪽이나 오른쪽 등의 한방향으로 고정이 되게 하려면 고데기나 드라이를 마친 후에 뿌리까지 고정이 되도록 손으로 잠시 붙잡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뿌리도 살아나면서 전체적으로 풍성한 앞머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앞머리 드라이 방법과 동일하게 옆머리도 함께 드라이하여서 볼륨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도 롤빗을 이용해서 옆머리를 붙잡아서 열을 가해주시고 2초 정도 빗을 이용해서 고정하며 열을 식혀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끝까지 다할 필요가 없이 뿌리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열을 넣어주는 방식이라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고정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서 유지하시고 끝부분 웨이브 역시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시면 멋진 웨이브와 볼륨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머리를 만드는 건 너무 쉽지만 관리를 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쉽게 자르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헤어스타일을 변형하기에도 용이하며 앞머리를 예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드라이를 하는 게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고데기를 통해서도 관리가 가능하므로 자주 연습을 통해서 손에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모발의 뿌리는 매번 머리를 감고 난 후에 바로잡는 것이 좋으며 여러 번 방향을 잡아서 고정했다면 머릿결이 차분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자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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