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미용 / / 2022. 9. 28. 14:23

펌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법 알려드립니다

펌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법 여러 가지로 알아보기

 


가을이 다가오고 찬바람이 불면서 기분전환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을철에는 건조한 계절이다 보니 예쁘게 펌을 해도 혹여나 건조함으로 인해 컬이 예쁘지 않고 푸석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머리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바로 컬이 쳐지고 무거워질까 봐 걱정되기도 할 때, 펌 오래 유지하기 할 수 있을지 많이들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펌 오래 유지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머리할 때 한두푼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많으면 40만 원까지 들어가는 세상이거든요. 오랜만에 마음잡고 비싼 돈 들여 파마했는데 얼마 안 가서 금방 풀려버리면 속상하기 마련일 듯해요. 그리고 무작정 비싼 파마라고 해서 오래가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관리가 답이라고 느꼈답니다.  

파마를 하게 되면 관리를 잘 해주어야 오랜 기간 동안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마하고 나서는 파마 오래가는 법을 잘 지켜주어 펌이 풀리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몇몇 분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평소대로 관리하여 파마가 오래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파마할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반드시 펌 오래 유지하기 방법을 알아두시고 숙지하셔서 비싼 돈을 지키시길 바라요. 

 

 

 

 

- 파마 후 관리 방법

파마를 하고 나서는 최대 24시간 이내에는 샴푸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물론 미용실에서도 결제하기 전에 반드시 샴푸를 하루 이후에 하라고 하시잖아요. 그 이유가 있는 거더라고요. 파마할 때에는 산성을 띠고 있는 중화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샴푸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파마 후, 단시간 내에 샴푸를 하게 되면 중화제와 샴푸가 만나 파마가 탄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마약이 머리카락에 스며들기까지는 48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파마 후에는 24~48시간 뒤에 샴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미용실에서는 하루 정도 머리를 감지 말라고 하는데요. 파마가 오래가기 원한다면 이를 최대한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24~48시간이 지난 후, 샴푸를 할 때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머리를 감아주어야 합니다. 뜨거운 물로 감게 되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자극받으며, 펌이 쉽게 풀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샴푸 시에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샴푸를 씻어내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은 파마약과 상극이기 때문에 파마를 풀리게 만듭니다. 따라서 파마 후에는 될 수 있으면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샴푸로 머리 감기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어 파마 컬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샴푸 후에는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모발 모습에 신경 써주는 것이 파마 오래가는 법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린스는 모발을 코팅해주는 역할을 하고,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따라서 파마 컬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트리트먼트와 함께 헤어 팩을 사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는 따뜻한 바람으로, 모발은 처음에는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 주셔야 합니다. 확실히 대충도 말리지 않으면 컬은 거의 일주일만으로도 풀리더라고요. 그런데 계속해서 신경 써서 말려주면 컬이 오래가는 것이 느껴지다 보니 제대로 말리게 되더라고요. 일단 펌을 한 머리 같은 경우는 찬 바람으로 말리면 윤기가 생긴답니다. 이처럼 적어도 20분은 할애해야 예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샴푸 후 말리기 전에는 빗질로 머리를 한 번 정돈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펌 오래 유지하기 방법엔 말리는 노하우도 포함된답니다. 고개를 아래로 숙여 80% 정도 말린 후 고개를 들어 나머지 20%를 마저 말리면 볼륨이 생기는데요. 가르마는 반대 방향으로 말린 다음 원래 방향으로 정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리는 방법 또한 굉장히 중요해요. 요즘은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느낌의 펌이 인기랍니다. 그런데 펌을 이미 한 상태라면 이 한 듯 안 한 듯한 느낌은 반드시 연출해야 낼 수 있는 느낌입니다. 작은 컬보다는 컬이 크고 자연스러우면서 아랫부분에만 C컬이나 S컬 정도를 넣는 스타일이 바로 이런 스타일이거든요. 이런 스타일은 샴푸를 한 다음 타월 드라이 후 영양제와 에센스를 바르는 것으로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일차적으로 두피를 확실히 말린 다음 모발을 말려주셔야지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두피 부근을 바짝 말려주셔야 하구요. 모발의 반 이상 말랐을 때 인컬은 얼굴 안쪽으로, 아웃컬은 얼굴 바깥쪽으로 가볍게 꼬아서 말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꼬으면 꼬을수록 컬이 탱글탱글해지고 오래가는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여러 가닥으로 꼬을수록 컬은 많아지는데, 보통 4등분 해서 말리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상했거나 건조한 상태면 파마가 오래가기 어려운 것은 누구든 아는 사실이랍니다. 그래서 머릿결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고 미용실에 갔을 때 영양을 권하는 것이라고들 해요. 매끄러운 머리에 들어간 파마가 정말 유지가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펌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은 후에 펌 에센스를 사용하여 머릿결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펌 전용 볼륨 에센스 등의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컬을 살리는데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펌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 하나하나 알아보았는데요. 너무 좋은 정보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던 듯합니다. 이제는 펌 예쁘게 관리해서 미용실 가는 거 두렵지 않게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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